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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장지갑을 들고 댕겼는데 몇일 전 호주머니에 넣었다 떨어트려 잃어버림.. 뭐 결국 찾긴 했지만 한 번 식겁하고 나니 장지갑은 불편해서 못들고 다니겠다 라는 합리화로 반지갑 하나 구매했다 가죽빠돌이다운 지갑으로 구입 사실 요것보다 카드가 더 많이 들어가는 No.8 라인의 위스키 색상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위스키 색상은 인기가 많은 제품인지라 죄다 품절 꿩대신 닭이라고 No.6 라인 위스키 색상으로 결정 받아보니 가죽질감과 새들스티치의 매력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미쿡감성까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클레망' 만 크게 적힌 상자 메이드인 프랑스 갬성

올리브색 스웨터를 찾아보던 중 딱 내가 원하던 스타일에 선명한 특징이 굵게 나타나있어 바로 구입 코만도 스웨터의 특징인 사격중 팔꿈치 보호를 위한 패치가 재현되어 있다 일본 밀리터리 브랜드인지라 패션으로써의 디자인 + 밀리터리 특징을 잘 표현했다 이런 디테일들이 밀리터리 의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이지 않을까 사이즈는 제일 큰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가슴너비가 49라 살짝 걱정했는데 막상 입으니 그닥 안 붙어서 다행.. 다만 아쉬운건 아크릴 100%라는거..

몸무게가 불어서 이제 안맞는 아우터는 하나씩 정리 하면서 겨울 준비를 위해 옷을 장만 중 더플코트로 유명한 브랜드가 글로버올과 바로 요 런던트레디션 메이드인 잉글랜드 사이즈는 40, 한국사이즈로는 약 100사이즈인데 외쿡 사이즈라 약간 크다 이 매력적인 안감의 체크무늬 때문에 바로 뿅가서 구입 색감도 참 곱디 고와

요즘 가죽 빠돌이가 되어 가죽제품 케어를 위해 밍크오일 구입 그러면서 명성이 자자한 제이슨 마크 8온즈짜리와 스웨이드 케어용 샤피르까지 이래서 지름신이 무섭다... 특히 '이거 사는 김에 요것도..' 가 제일 위험한 듯... 밍크오일 개시 백보드에다가 슥슥- 천제품이나 스펀지로 하라길래 천제품으로 슥 문지르니 다 뭍어나와 색깔 ㅠㅠㅠㅠㅠ 혹 사용하실 분들은 스펀지를 사용하는 걸로.. 집에 스펀지가 없어서 결국 일본가서 프랑프랑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 스펀지로 ㅠㅠ 아끼면 똥된다더니 결국 신발닦이로 전락해부렀네.. 결국 조던1 다 꺼내서 밍크오일칠 죄다 하고 주말 끝!

드디어 이적시장의 끝이 다가옵니다 요번만큼 흥미진진한 이적시장은 이브라가 왔던 시즌 이후로 오랜만입니다 무엇보다 베총리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으헝헝헝 ㅠㅠㅠ 밀란팬분들에겐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시즌의 시작입니다 간단히 지금까지의 이적시장을 소개합니다 --------------------------------------------------------------------------------------------- 2017. 4. 13. 드디어 밀란을 매각한 베총리, 밀복절!!! ㅠㅠㅠㅠ 2017. 4. 14. 용홍리 22대 밀란 회장임명 및 새로운 보드진 구성 2017. 4. 19. 미라벨리 스포르팅 디렉터 임명, 파쏘네와 이적시장을 위한 투톱 구축 2017. 5. 26. 가투..

가을대비 가죽자켓을 하나 가지고 싶었으나 원하던 제품은 너무 비싸서 가죽자켓 대신으로다가...라기 보다는 그냥 이쁜 걸 어떻게 ㅠㅠㅠ 곱다 고와 호에에에에엥 흐어.. 보고있으니 행복하다 헤헤헤 요것도 가죽크림 한 번씩 발라줘야쓰것어 점점 가죽 성애자가 되어가는 듯

드디어 Get it!!! 가격도 가격인데 매물도 구하기 힘들어서 정말 고생해서 구한 녀석 ㅠㅠ 무튼 요 제품에 대해 설명하자면 친선경기 당시 조던이 덩크로 백보드를 박살냈는데, 그 때 입었던 유니폼이 바로 오렌지색이었다 그래서 오렌지색을 컨셉으로 잡아서 '백보드'타이틀을 달고 제품화한 녀석이다 레터맨도 그렇고 역시 나이키의 스토리텔링이란...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소가죽으로 만들어진 녀석이라 역시 가죽이 다른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부드럽다 조만간 가죽크림 한 번 발라줘야겠다 요즘 OG라는 의미가 무색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혀에 조던마크가 아니라 나이키 마크이니 OG에 살짝쿵..

날이 좋아 간만에 신발 일광소독

드디어 시카고 영입 역시 빨강색이 이뻐 개인적인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중 점점 늘어가는 색깔놀이 백보드도 얼릉 구해야하는데 매물도 이제는 구하기 어렵고 있어도 금액이 점점 무서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