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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추가구입 기념으로 꿍쳐두었던 시티즌브릭 제품들 꺼내봄 최근 커스텀미피에 빠져 이것저것 엄청나게 사재끼고 있는 중인데 본래 주종인 영화캐릭터에 다시 집중을 좀 해야겠숴... 여타 제조사들은 확실히 섬세하고 풍부한 조형 + 세부적인 디테일 표현이 강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시티즌브릭의 경우 순정 레고미피의 과감한 생략 + 심플한 특징표현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 순정미피와 괴리감이 없어 제일 선호하는 브랜드 2개째 앨범 슬슬 완성 중

요즘들어 다시 레고에 물들고 있다 특히 커스텀 미피에 꽂혀서 이것저것 사재끼고 있는데 그 중 최근에 제일 맘에 든 NCS피규어 처음 선 공개당시 솔직히 이미지가 뚱뚱해 보이는 조형을 덕지덕지 붙인 느낌때문에 기존 정품 미피들과의 이질감이 느껴져 망설였는데 실제로 물건을 받아보니 넘모 맘에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 나온 듯 우선 박스부터 보면 확실히 신경을 썻다는게 보여짐 블랙에 골드조합은 진리 박스를 열어보면 네임카드와 카물 피규어, 무기가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음 인터넷에 보니 다른 제품들은 그냥 크게 자리만 만들어 끼워넣다보니 파손문제가 더러 있는 듯 하던데 이번 제품은 제품파손방지 스펀지가 뚜껍게 패키징되어있고 조형별에 맞게 공간을 만들어두어 파손방지를 위해 많이 신경쓴 듯한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피..

케이스를 장만해줘야 할 녀석들이 점점 늘어나는 중... 아이고야...

잠자고 있던 레고 개시 간만에 손맛을 냠냠

간만에 레고덕질을 위한 지름 이 긔욤위욤한 맛 때문에 레고덕질을 끊을 수가 없지 그루트 긔요미 무튼 이제 얼마 안남았다...

어찌보면 레고를 손대게 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레고 아이언맨 피규어... 네... 전종달성입니다 ㅎㅎ 센츄리온도 결국 구하면 구해지는 구나.. 요건 레고 정제품은 아니고 중국레고이긴 하지만 레고 제품에는 없는 시리즈들 중국제품이지만서도 나름 애정이 가는 마크1

레고 국민차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미니쿠퍼와 미니캠퍼밴 의 미니미니버전 이름하야 미.니.미.니.캠.퍼.밴/쿠.퍼 조연으로다가 토미카 친구들도...

스타워즈를 레고 주종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니 레고를 하시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트루퍼피규어 얼마전에 구형 쉐도우 스톰트루퍼를 어렵사리 구해서 기념으로다가.... 구형과 신형의 차이점이라면 바로 프린팅 특히 신형일 수록 좀 더 디테일이 살아있다 구형은 신형에 비해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레고 특유의 긔욤긔욤한 맛이 있다 귀욤과 디테일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바로 헤드부분의 프린팅 구형의 긔욤한 맛과 신형의 디테일한 맛 크.... 이뻐부러

으히히 드디어 왔당 택배는 언제나 설레여 두둥!! 다.스.레.반 2014년 당시 제품 9만원치 구매하면 주는 프로모션 제품인데 역시... 레고는 살 수 있을 때 사야한다는 게 백번 천번 옳다.... 봉지를 뜯으면 요로코롬 내용물은 초라합니다 근데 가격은 왜이렇게 무섭니... 얍!!!! 단숨에 완성 하지만... 우리 망개 앞에서는 한낱 레고...

모아놓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모여버린 스타워즈 피규어들 사실 주종이 따로 없이 그냥 '영화'를 주종이라 생각하고 모으다 보니 어느새 이만큼... 근데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구나... 진짜.. 결국 크롬까지 손을 대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몸값 비싼 녀석들을 또 이렇게 데려오다니 근데 이쁘긴 이쁘네... 기쁘긴 한데 뭔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