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daily 137

2018.02.17.

출산 전 마지막 외식 겸 데이트 양식이 드시고 싶다는 집사람의 바람대로 이탈리안으로 ㄱㄱ 분위기는 깔끔하다 근데 점심시간이 다되가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당황... 상콤한 샐러드에 리조또 + 파스타 확실히 예전같았으면 메뉴따위 보지도 않고 '파스타!'를 외쳤겠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내 입맛도 바뀌긴하는 것같다.. 일단 밥 종류를 먹어야.... 그래도 오랜만에 양식먹으니 맛있긴 하네

Talk/daily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