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4.
주말맞이 환수파티를 하려했으나
기존 어항셋팅을 리셋했다
노가다도 이런 노가다가 없을 듯....... 소형 어항 매번 리셋하시는 분들 대단..
가장 큰 이유는 식재한 미크로소리움에서 새 뿌리와 잎이 나왔는 데 수중에서 펄럭이고 있어 활착이 필요했고
둘째 이유는 돌 뒤에 숨어서 고기놈들이 보이지가 않았기 떄문이다.
기존의 물을 잠시 옮기고 고기와 새우를 임시대피 시켜놓고 수초를 모조리 뽑음
노가다도 이런 노가다가 없을듯...
그래도 고기들이 총 11마리 다 잘 살고있단 건 확실히 알았다
무튼 다시 돌덩이 재배치하고 수초 다시 심고 여과기 재세팅하고 생물입수
수초가 마를까봐 급하게 물을 다시 넣다보니 소일분진이 으......
갤럭시들은 그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았는 지 발색이 다빠졌다
그래도 수조에 들어가서 몇 분되지 않아 다행히 발색은 돌아옴
일단 리셋하고 나니 고기놈들이 잘 보임. 개뿌듯.
집사람도 드디어 고기가 보인다고...아직은 리셋초기라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군영 아닌 군영을 보여주기도 하고
무튼 새싹들이 빨리 돌덩이 활착해서 풍성충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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