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인터넷으로 물생활 용품을 구매하며 애매한 금액단위가 영 거슬려서
필요하지도 않은 암브리아를 몇 촉 사놓았다
따로 넣어둘 곳도 없어서 그냥 작은 어항하나 사서 베타용 수조에 써먹어야겠다싶어
또 수조사고 황호석 + 기존 사지타리아 + 암브리아로 수조세팅
작은 수조가 물관리가 좀 귀찮긴 해도 저렴하고 앙증맞게 세팅이 가능하네
몇일 수초재배항에서 막구피 2마리 입수시키고 물잡이 시작
그러다 걸이식 여과기에 한 마리 딸려들어가 사망... 돌아가는 모터와 같이 돌고있었.....
무튼 일주일가량 물잡이 좀 하고 베타 전문샵에서 플라캇 베타 한마리 봉달해옴
원래는 흰색+빨강색+파랑색이 섞인 마블? 점박이 친구를 데려오려 했으나
내 심장을 강타하는 아이가 없어서 첫 느낌대로 코퍼베타를 분양받아왔따
확실히 30큐브 갤럭시놈들은 사람이 나타나면 숨기 바빠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베타는 밥달라고 살랑살랑 다가오는게 확실히 매력적이긴 해
왜 물강아지라고 하는 지 알겠음
이참에 30큐브가 아니라 15큐브나 몇 개 더 늘여서 베타나 더 키워볼까 싶네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 라스보라마스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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