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153

2014.01.07.

취업되고 나서 겁나 미칠듯이 기뻣는데 막상 집에서 떨어져지내니까 그래봤자 차타고 40분거리지만 아는 사람도 없고 할 것도 없고....주륵 우울해 뒤지것네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 언제나 옛날이 그립구나... 고딩땐 중학교때가 부러웠고 대딩땐 고딩이 부러웠고 군대땐 대딩이 그리웠고 취업준비할땐 군대가 그리웠고 취업하니 백수때가 그립다ㅠㅠ 그러케 오늘도 술을 마십니다

Talk/daily 2014.01.07

2013.12.16.

오늘의 병원일지 얼마 전에 치아가 부러져서 치과를 갓는데 정말 치과는 가도가도 적응이 안됨ㅠㅠ 두려움만 가득... 가니 신경치료 2개에 떼우는 것 3개 정도라고 하시던데 딱히 아프진 않았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ㅠㅠ 상담받고 열심히 인터넷으로 신경치료 검색해봣는데 다들 엄청난 고통이 온다고...잔뜩 겁먹고 들어갔는데 ??????????? 하나도 안 ㅋ 아 ㅋ 펑 ㅋ 마취풀리고도 딱히 통증도 없고.. 치료 전에 괜히 겁만 잔뜩ㅋㅋㅋㅋ 이제 하나 치료 다 끝내고 크라운 씌우고! 근데 하나 더 남았네 ㅠㅠㅠ 무튼 요새 이 것땜에 밥을 제대로 먹지를 못 하다보니 고독한 미식가 보면서 대리만족 중 ㅠㅠㅠ 아...빨랑 끝내고 제대로 밥 좀 먹고 싶당ㅠㅠ 담배도 좀 맘 편하게 피고... (안 핀건 아니지만 하루에2~3개..

Talk/daily 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