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daily

2013.12.16.

Fantasheva 2013. 12. 16. 01:39

 

오늘의 병원일지

 

얼마 전에 치아가 부러져서 치과를 갓는데

 

정말 치과는 가도가도 적응이 안됨ㅠㅠ 두려움만 가득...

 

가니 신경치료 2개에 떼우는 것 3개 정도라고 하시던데

 

딱히 아프진 않았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ㅠㅠ

 

상담받고 열심히 인터넷으로 신경치료 검색해봣는데

 

다들 엄청난 고통이 온다고...잔뜩 겁먹고 들어갔는데

 

???????????

 

하나도 안 ㅋ 아 ㅋ 펑 ㅋ 마취풀리고도 딱히 통증도 없고..

 

치료 전에 괜히 겁만 잔뜩ㅋㅋㅋㅋ

 

이제 하나 치료 다 끝내고 크라운 씌우고!

 

근데 하나 더 남았네 ㅠㅠㅠ

 

무튼 요새 이 것땜에 밥을 제대로 먹지를 못 하다보니

 

고독한 미식가 보면서 대리만족 중 ㅠㅠㅠ

 

아...빨랑 끝내고 제대로 밥 좀 먹고 싶당ㅠㅠ

 

담배도 좀 맘 편하게 피고...

 

(안 핀건 아니지만 하루에2~3개? 피니까 죽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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