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부트하면 대부분 먼저 떠올리는 모델이 미카엘, 샴보드, 아비뇽일거다. 당연히 파라부트에서 제일 인기있는 모델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예쁜모델이니까. 하지만 운동화를 제외한 신발은 죄다 로퍼일 정도로 로퍼성애자인 나로써는 무조건 레임스를 선택. 다른 것보다 웹서핑 중 우연히 본 화이트 러버솔의 레임스를 본 순간 '어머, 이건 사야해!!' 짙은 청록색의 슈박스, 그리고 심플한 '파라부트' 로고 확실히 나이키의 강렬한 레드의 컬러와는 달리 구두제품의 슈박스는 컬러부터 차분한 톤이다. 난 웬만한 신발은 정사이즈로 신는다. 하지만 해당사이즈가 없어 어쩔수 없이 반사이즈 up하여 구입. 역시나 파라부트 가격은 사악하다... 일단 외형은 일반 페니로퍼와 동일하다. 발볼부분은 약간 슬림하지만 앞코가 둥그스름한 느낌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