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clothe

shose]Paraboot 파라부트 레임스

Fantasheva 2018. 3. 17. 17:22

 

 

 

 

 

 

 

파라부트하면 대부분 먼저 떠올리는 모델이 미카엘, 샴보드, 아비뇽일거다.

 

당연히 파라부트에서 제일 인기있는 모델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예쁜모델이니까.

 

하지만 운동화를 제외한 신발은 죄다 로퍼일 정도로 로퍼성애자인 나로써는 무조건 레임스를 선택. 

 

다른 것보다 웹서핑 중 우연히 본 화이트 러버솔의 레임스를 본 순간

 

'어머, 이건 사야해!!'

 

 

 

 

 

 

 

 

 

 

 

짙은 청록색의 슈박스, 그리고 심플한 '파라부트' 로고

 

확실히 나이키의 강렬한 레드의 컬러와는 달리 구두제품의 슈박스는 컬러부터 차분한 톤이다.

 

 

 

 

 

 

 

 

 

 

 

난 웬만한 신발은 정사이즈로 신는다.

 

하지만 해당사이즈가 없어 어쩔수 없이 반사이즈 up하여 구입.

 

역시나 파라부트 가격은 사악하다...

 

 

 

 

 

 

 

 

 

 

 

 

 

일단 외형은 일반 페니로퍼와 동일하다.

 

발볼부분은 약간 슬림하지만 앞코가 둥그스름한 느낌

 

 

 

 

 

 

 

 

 

 

 

 

 

 

파라부트하면 역시 아웃솔

 

묵직한 느낌의 기존 아웃솔과 달리 화이트솔 제품이라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것 같다.

 

 

 

 

 

 

 

 

 

 

화이트솔이라 그런지 노르웨지언 웰팅기술이 더 돋보인다

 

 

 

 

 

 

 

 

 

 

 

이 요망한 로고탭..

 

이게 뭐라고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지..

 

 

 

 

 

 

 

 

 

 

 

끈이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발을 잡아 줄 수 있도록 스트랩이 굉장히 타이트하고 발등이 낮아 압박이 심하다.

 

준칼발일 정도로 웬만한 신발은 정사이즈 성애자이지만 레임스 제품은 

 

반사이즈 up을 했음에도 압박감이 있기에 원래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복사뼈 부분이 굉장히 거슬린다.

 

로퍼 특성상 복사뼈를 덮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막상 신어보면 복사뼈가 살짝 걸쳐져 있어 굉장히 쓸린다..

 

이건 뭐.. 내가 적응하는 수 밖에...

 

이런 것 만 제외하고 제품자체만 봤을 때는 사람들이 왜 '파라부트' 하는 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