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세팅한 샌드항의 발리스네리아들이 슬슬 누렇게 뜨면서 녹아내리더니 수초녹음으로 라스보라 에메랄드 2마리, 블루네온고비 1마리, 블루벨벳새우 1마리를 제외하곤 전부 용궁행 급행열차를 타고 떠나버렸다... 샌드항이다보니 양분이 부족할까봐 네오탭 미친 듯이 쑤셔넣었더니 오히려 독이 될 줄이야.. ㅠ 결국 급하게 남아있는 아이들을 꺼내 각각 다른수조들로 옮겨주고 축양장 한 켠을 휑하니 비워두었다 이후 레이아웃 직접해보겠다고 난리부르스를 추다 나의 미적감각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방출.... 결국 똥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문가의 손을 빌리기로 함.... 요즘 자주 들리는 펄아쿠아 사장님께 레이아웃 의뢰를 드리고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어항을 수령 크으.... 역시 전문가의 손놀림은 · ˽ · b 어종..